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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日 이적' 나상호.."목표 달성 못해 아쉬워"

checkonnews.com입력 2024.01.09. 오후 04:39 보내기

2019∼2020년에 FC도쿄에서 뛰었던 FC서울 나상호가 4년 만에 일본 무대에 재도전하게 됐다.

 

그는 J리그 승격팀 마치다 젤비아와 계약했고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FC서울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그는 ‘서울의 봄’이 올 거라는 말만 내뱉고 그 목표를 달성하진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2021시즌 그는 K리그1 104경기 29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서울은 K리그1 하위 6개 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