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우영우 '시즌2'로 시청자에게 다시 돌아온다

checkonnews.com입력 2022.08.17. 오전 12:15 보내기

17일 ENA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에이스토리 대표 이상백가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영우' 시즌2가 제작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목표는 2024년으로 그때까지 시즌2를 방영하는 것"이라며 "출연진과 스태프의 일정을 조율하기가 쉽지 않아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변경이 없는 구성원의 90% 이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이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즌2 제작 계획 자체는 변함이 없다"라며 시즌2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젊은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대형 로펌 '한바다'에 입사해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