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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으로 '라면~제약'까지 가격 오르나?

checkonnews.com입력 2022.04.28. 오후 04:44 보내기

26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RBD(표백·탈취한 정제팜유) 팜유의 일부인 RBD 팜 올레인 수출은 국내 식용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제한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지시간 28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 원유, 표백·탈취한 정제팜유, 폐식용유 등 모든 수출을 중단했다.

 

지난해 대유행으로 인한 공급망 부족으로 국제 팜유 가격이 치솟았을 때 인도네시아 팜유 생산업체들은 수출에만 치중했다. 

 

이에 올해 초부터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에 식용유 부족과 가격 폭등 등이 발생했다.

 

세계 팜유와 식용유시장의 60%를 차지한 인도네시아의 사항에 라면, 과자 뿐만 아니라 화장품, 세제, 화학, 바이오 디젤, 제약 업계까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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